아직 결혼할 계획도 없고, "만약" 결혼을 한다고 하여도, 아이를 갖을 지에 대한 계획도 없고, 또 "만약" 아이를 갖는다 하더라도, 그 아이가 여아일지 남아일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남자아이", "여자아이"로 가정과 사회에서 "키워진"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 때문에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가는 단지 내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어떻게 사회적으로 성차를 형성해내고 있으며, 가정에서 여/남이 어떻게 정치사회경제적인 지위,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지에 대한 고민하고, 또한 이를 실천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재생산구조인 "가족", "가정"에서부터 불평등한 성역할구조에 틈을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면, 제도의 변화나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낼수는 없을 것이다.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 일상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생각을 끌어가면 끌어갈 수록, 억압과 착취, 배제의 정치는 일상에서부터 소수자와 약자를 공격하며, 이를 전쟁과 폭력으로 더욱 확장시키며, 다시 일상에서 이를 강고하게 한다. 이 고리를 끊는 것은 민족도, 계급도 아닌(그러한 거대담론의 부정이 아니다. 다만 이러한 통일, 단결의 외침 속에서 생기는 수많은 배제의 정치가 안타까울 뿐이다) 일상에서의 정치적으로 옮바름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남자아이", "여자아이"로 가정과 사회에서 "키워진"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 때문에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가는 단지 내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어떻게 사회적으로 성차를 형성해내고 있으며, 가정에서 여/남이 어떻게 정치사회경제적인 지위,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지에 대한 고민하고, 또한 이를 실천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재생산구조인 "가족", "가정"에서부터 불평등한 성역할구조에 틈을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면, 제도의 변화나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낼수는 없을 것이다.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 일상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생각을 끌어가면 끌어갈 수록, 억압과 착취, 배제의 정치는 일상에서부터 소수자와 약자를 공격하며, 이를 전쟁과 폭력으로 더욱 확장시키며, 다시 일상에서 이를 강고하게 한다. 이 고리를 끊는 것은 민족도, 계급도 아닌(그러한 거대담론의 부정이 아니다. 다만 이러한 통일, 단결의 외침 속에서 생기는 수많은 배제의 정치가 안타까울 뿐이다) 일상에서의 정치적으로 옮바름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2004. 8.28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채로. 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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