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end yourself : 정윤호닷컴

BLOG main image



내가 쓴 <가정 인권 헌장>

1.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2.
나를 위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
3.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하지 않는다.
4.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한다.
4.
/남의 일을 구분하지 않으며, 가정 내의 모든 일은 가족 모두가 함께 나누어 한다.
5.
인간이 아닌 동/식물의 권리에 대해서도 항상 민감하게 인지한다.
6.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
7.
나의 주장을 강요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듣는다.
8.
우리는 각자가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9.
가족 내에서 의견의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토론을 통해 서로가 인정할 수 있는 결론을 내린다.
10.
우리 가족은 위의 각호가 얼마나 잘 진행되었는지, 매월 각자 자신의 인권 실천에 대해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나눈다.

나의 <가정인권헌장> 작성기

쉽게 써질 줄 알았던 가정인권헌장은 생각보다 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미래의 가족과 생각하고 있는 사회의 지향을 담아내어 나와 가족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되기를 바라서 인지 몇번을 고쳐서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9번 문항에 작성한 대로 결혼을 하고 나서는 아내와 아이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을 때는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서 각각의 문항들을 만들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번 문항부터 5번 문항까지는 가정과 사회에서 지향해야할 가치들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2번 문항은 가족 간에도 쉽게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모들의 욕심에 의해 아이들의 권리가 침해 당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집니다. 혹시 내가 나의 아이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지, 또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지 항상 고민해볼 수 있으면 합니다.

5번 동/식물의 권리에 대한 문항은 “인권”의 범주 안에 넣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식물권, 생태계에 대한 고민은 결과적으로 “다름”에 따른 차별에 대해 고민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포함시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을 중심으로 한 “인권”이 “구별” 짓기의 한가지라는 생각도 고민의 과정 중에 다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6번 문항부터 10번 문항까지는 실제로 이러한 가치들을 실천하기 위한 문항들입니다. 올바른 가치들도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지 않으면 선언에 그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특히 9번의 가족 내의 토론문화와 10번의 매월마다 한번씩 다양한 관점에서 한달을 되돌아보고 이에 대해 가족간에 얘기를 나누는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

나의 가정인권헌장이 우리의 가정인권헌장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그동안 나의 인권헌장으로서 간직하겠습니다.


2007/12/17 22:23 2007/12/17 22:23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TV 등 방송에서는 맨날 BBK니 단일화니 정책과는 별 상관없는 내용들만 나온다.

사실 그래서 어쩌라고?  저는 BBK는 안했으니 딴 건 보지 말고 찍어주라고? 도대체가 정책이 떠오르는 후보는 몇 되지도 않는다.

향후 5년간의 국정방향을 중심으로 토론과 논쟁이 있어야 할 곳에 지들끼리 싸우는 것만 봐야하는 건 고역이다.

정책을 찾아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지라, 충분치는 않지만 한번 자신의 성향이 누구와 가장 가까운지 알아보는 정도는 해보심이 어떨지.

나와 통하는 대통령을 찾아라

참고로 저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50% , 창조한국당 문국혀 40%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30%, 무소속 이회창 20% , 한나라당 이명박 10% (당원치고는 살짝 약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 선호도와는 비슷합니다.)
2007/12/10 20:14 2007/12/10 20:14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tag : ,

TNC에서 지난 6월에 워크샵을 같이 다녀온 장소가 "만리포"였습니다. 그때 BKLOVE님은 일본에 계셔서 국제 전화로 자랑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만리포와 천리포에서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뛰어 놀고, 낚시하며 자연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녀왔던 아름다웠던 추억의 장소가 지금은 "지옥" 같아졌다고 합니다.

문국현 후보를 동행하고 있는 BKLOVE님은 "오늘 보기론 앞으로 십년은.... 거기 구경가기 힘들 것 같더군요.. 진짜 모래가 안보이는 해수욕장이라니... ㅠㅠ 진짜 무섭더라구요."하고 합니다.

자연은 현재를 살고 있는 이들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미래의 세대들에게 빌려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심에, 기업들의 단기적인 이익에, 우리의 자연이 그리고 우리가 망가져갑니다.
2007/12/10 18:31 2007/12/10 18:31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울었을까

노트 2007/12/10 14:20

창원서 '수능성적 비관' 쌍둥이 여고생 투신

둘이서 얼마나 고민했을까.
둘이서 얼마나 울었을까.

2007/12/10 14:20 2007/12/10 14:20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링크 시사기획 쌈. 대선후보를 말한다. 무신불립(無信不立)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그 사람의 현재를 만듭니다.
거짓과 부패가 5년을 지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정은 온데 간데 없고, 결과만이 중요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이기는 것만이 중요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언론의 자유조차 의심스럽습니다. 해당 방송은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미 기득권은 부패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한 당의 당원이지만, 누구를 뽑아야 한다를 열심히 설명하기 보다, 최소한 이명박이 절대로 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다니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 손으로 부패에 손을 들어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켜야 합니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우리는 또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눈물이 납니다.

꼭 투표합시다.

50분만 투자해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07/12/07 01:29 2007/12/07 01:29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봄

노트 2007/12/04 19:32
초등학교 3학년때 좋아하던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할 때 엄마가 권해주신 선물이 기린이 그려진 양말이었다. 가격이야 다른 문방구 셋트와 별로 차이가 없지만, 그날 내 선물을 받고 그 친구는 꽤나 행복해했던 것 같다. (어머니의 쎈쓰!)

그리고서는 예의 초딩들이 그렇듯이 -_- 누구는 누구를 좋아한다는 놀림  때문에 부끄러워진 나는 조그마한 세발자전거 (초등학교 3학년이면 세발자전거를 타고다닐 때가 아니지만.. 사실 그래서 웃긴거다. 자. 지금 웃으시면 되요 -_-) 를 타고 도망가며 "아니야. 나 유리 안좋아해"라고 꽤액 외치며 도망 갔던 기억이 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했던 첫번째 기억이다.

그리고 이제 막 서른에 접어드는 나이에 또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다. 항상 곁에서 지켜봐주며, 추울까, 배고플까, 아프진 않을까, 담배는 많이 피지 않을까를 항상 걱정해주며, 미래에 대한 고민과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함께 나누어주는 현재의 사랑하는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최소한 나"에게는" 과분하게 예쁘시다. 캬캬캬)

그리고 이제 예순이 다되어 가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은 나를 항상 미소짓게 만든다. 저도 꼭 그렇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할께요,라고 다짐을 하게 만들만큼 그들의 사랑은 지금도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젊은 시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뭔 짓을 한거야


10대인 나도, 30대인 나도, 60대인 나도.
우리는 항상 사랑한다.

이번 주 주말에는 나에게는 과분하게 예쁜 그녀와 늙은부부이야기를 (꼭 당첨되어) 볼어갈 예정 :) 다녀와서 나에게는 과분하게 예쁜 그녀와의 함께 본 늙은부부이야기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캬캬캬
2007/12/04 19:32 2007/12/04 19:32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맨 왼쪽 , 맨 오른쪽 , 맨 오른쪽 , 맨 오른쪽

어째 제대로 못끼는 것 같다 ㅎ
2007/12/03 20:12 2007/12/03 20:12



Author Profi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erStory Lab. CEO, 정윤호
About me , Contact me , @me2day , @twitte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한RSS에서 정윤호닷컴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유노’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Original WP theme by John Wrana / tattertools skin by y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