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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13/07/18 12:41

이 블로그는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블로그 주소는 http://blog.jungyunho.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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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기는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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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날마다 써야 쓸 것 같아서 남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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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은 있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1차원적이고 단선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위터를 통해 지지정당이 바뀐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라고 판단하기도 하구요. 실제 나경원/박원순 서울시장 선거에서 100만여개의 메시지를 생산한 사람들은 약 10만명 정도였습니다. 그 10만명이 지속적으로 이슈들을 생산하고 공유하게 됩니다. 특히나 지역으로 분산화되는 총선의 경우에는 직접 영향을 주었다,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동층 일부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그보다는 기존 특정 정당의 지지자들의 의사를 더욱 확고화시키는 경향이 있고, 또 그들이 부동층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독려. 투표에 대한 지속적 환기를 통한 투표율 상승. 이런 팩터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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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유저스토리랩을 창업하게된 이유가 된 문서입니다. 2008년 네이버를 다니며 처음 문서를 만들었고 창업 이후에도 약간씩 업데이트했습니다.

최근 "큐레이션" 이라는 키워드가 "뜨"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제가 했던 고민들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오래된 문서 하나를 공유합니다. 벌써 3년이 지난 문서인지라 그저 한번 읽어보시는 정도면 될 듯 합니다.  

2008년은 웹 2.0 "열풍" 이 잦아들어가고 있었습니다만, 이미 수많은 사람들은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문서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향성은 누군가 웹 2.0 이든 또는 그 어떤 마켓팅 메시지를 붙이지 않더라도 하나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쏟아지는 컨텐츠들 중에서 어떤 것이 유의미한 컨텐츠인지를 사람들의 독립적이고 분산화된 행위들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게 할 것인가였습니다.

현재 웹/세계는 컨텐츠 생산 뿐만이 아니라 컨텐츠의 유통/소비까지 거대 미디어가 아닌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을 통해 자신들과 자신들의 친구들, 수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분산화된 행위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저스토리북, 트윗믹스 등 유저스토리랩의 서비스들 역시 그 고민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저스토리랩은 사람들이 경험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을 돕고, 사람들의 경험을 조직화함으로써 더 나은 정보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용자 활동과 사용자 활동 기반 웹서비스의 성공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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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기존/신규 고객"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어라.

일본 특유의 실용서지만 서비스/비즈니스 기획자라면 봐도 여러가지 생각할 꺼리를 던져줍니다. 유사한 다른 책들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특히나 고객에 대한 피드백으로서의 감사메일, 라이크 메일, 러브 메일에 대한 부분은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한번 해볼만한 일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셜커머스"한답시고 홍보 비용으로 쓰는니 12,000원을 내고 이 책을 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유저스토리북에서 한번 고객, 한 번 고객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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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뭔갈 해야하는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선거도 얼마 안남았는데! 버섯돌이님 @mushman1970 이 꼭 해야한다고 하셔서!!

기획팀장, 개발팀장과 논의 후,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봉간님 @bklove 이 VS 컨셉으로 기획 완료 !
빈섭님 @binseop 이 데이터 준비 !
하이바님 @hi8ar 의 깔끔하고 멋진 디자인 !
현석님 @ventus80 의 인터페이스 개발 !

자. 여기까지 딱 일주일만에 (Work day 기준 5일) 준비를 완료하고 트윗믹스로 보는 주요후보 나경원 VS 박원순 오픈!

그리고 투표 전날, 트윗믹스로 보는 투표일 페이지를 만들고, 블로그 포스트와 보도자료 릴리즈까지 단 하루만에 완료 !

그리고 어제 새벽녘까지 봉간 @bklove 님이 작성한 < 트위터와 서울시장 재보선의 상관관계? 트위터 분석과 의미정리 > 라는 글로 화룡정점했습니다. 헥헥헥

재밌는 건, 트위터와 선거와 관련한 동아일보 기사 두건의 공유가 10번이 안되는 반면 봉간님이 블로그에 쓴 글은 300번이 넘는 공유가 되었습니다. 봉간님이 쓴 글에도 언급되어 있는 상황이 다시 한번 재현되는 듯 해서 재밌습니다.

저희도 정신없었지만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유저스토리랩은 사람들의 경험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경험들을 수집/분석/구조화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고, 사람들이 더 많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뭔가 많은 걸 하고 있지만 살펴보시면 ... 저거 하고 있어요)

유저스토리랩은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켜봐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P.S. 손발이 오글오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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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공개 서비스인 트윗믹스 검색을 통해 지난 8월 한달동안 무상급식-주민투표와 관련된 웹페이지(링크) 중 가장 많이 공유된 페이지를 일단 15위까지 뽑아보았습니다.

훓어보시면 트위터를 통해 어떤 이슈들이 가장 주목을 받았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주목한 부분은 이준구 교수님의 글, 창비의 글, 민변의 글이 꽤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해당 글들은 무상급식에 대해 분야 전문성을 가진 단체/전문가가 이번 무상급식/주민투표에 대한 "논리"와 "대응"을 만들어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언론에서 찬/반 위주로 끌고 가는 이슈보다 정책이나 논리 등으로 끌어간 컨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부분 무상급식 찬성의 이슈들이고, 우파의 경우, 공병호 박사님의 글 (100번 이상 공유) 정도가 많이 공유된 편입니다.

그럼, 2011년 8월을 뜨겁게 했던 무상급식과 관련된 이슈 Top 15를 보시죠.
(숫자+는 트위터에 공유된 숫자, 텍스트는 트위터에 공유된 텍스트 중 샘플입니다)

* * *

3200+ tweets
2011-08-22, http://djuna.cine21.com/xe/board/2732560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이준구 교수님 -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뭐랄까, 참된 우파학자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은 분. 아 이 글의 명료함.

2900+ tweets
2011-08-11, http://minbyun.org/?document_srl=369476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왜 불법인지에 대한 민변의 알기쉬운 "무상급식 주민투표 반대 6문 6답" 널리 리트 부탁드려요.

1700+ tweets
2011-08-19,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2469.html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2457원짜리 무상급식 반대하는 오세훈, 평균 5만3300원 식사

1600+ tweets
2011-08-15, http://poisontongue.sisain.co.kr/1829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우등생의 노트같은 요점정리로군요ㅋ RT @dogsul: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해서 쟁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인지 묻는 분이 많아 조목조목 정리해 보았습니다. 읽고 의견들 주세요~~~

1200+ tweets
2011-08-05, http://twitpic.com/6112hn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오세훈이 자신의 대권야욕을 위해 182억 혈세를 낭비하는 투표반대포스터입니다.

1000+ tweets
2011-08-22,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093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속속 드러나는 한나라의 '주민투표 보이콧 과거' 한나라, 2007년-2009년 주민투표때는 "투표장에 가지말라"

900+ tweets
2011-08-2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189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교회들, 그리 재정 걱정되면 세금 좀 내봐라" <뷰스칼럼> 대형교회들의 선거 독려에 '종교세' 여론 확산.. 이번 투표로 여당이나 종교계나 지들 꾀에 지들이 넘어가네요 ㅎㅎ

800+ tweets
2011-08-10, http://weekly.changbi.com/559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창비주간논평] 24일 치러질 예정인 무상급식 주민투표. 절차상 문제는 없을까요? 또 학교에서의 다른 써비스는 무상-균등 원칙을 따르면서, 급식만은 돈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800+ tweets
2011-08-2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2949.html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황당 교회 문자메시지 “무상급식 하면 동성애자 확산한다”

700+ tweets
2011-08-1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181127451&code=940100 / 관련 트윗과 함께보기
귀뚜라미보일러 회장 "무상급식은 빨갱이 포퓰리즘"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 독려하는 공지 거듭 보내

600+ tweets
2011-08-2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2935.html
<오늘의 기사> 대형교회들 ‘불법·왜곡’ 앞장(한겨레) http://j.mp/oftHyD “주민투표는 성도의 책임” “투표 안하면 예배수업 못해”/ 이러니 개독 소리를...

600+ tweets
2011-08-2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58594
주민투표 부정선거 현장 [사진] http://t.co/Z9NqqA6 트윗캡쳐 기표소에 두사람씩 들어가는 이런 선거는 부정선거입니다. 이런 장면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

500+ tweets
2011-08-24, http://mongu.net/804
[영상] http://t.co/PknsUEd 오세훈시장이 피켓과 전단지를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시민들 반응이 궁금하신분들은 클릭하십시요.

500+ tweets
2011-08-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1191&CMPT_CD=T0001
[고발] 돈 먹는 하마, 순식간에 망가져버린 플로팅아일랜드 현장... 오세훈 시장님, 참 부끄럽지요?

500+ tweets
2011-08-19, http://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2469.html
2457원짜리 무상급식 반대하는 오세훈, 평균 5만3300원짜리 식사

유저스토리랩 정윤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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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1/08/26 00: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uhuru olleh ebook UCC 공모전에 46건의 영상이 출품되었습니다. 아마추어들이 만든 영상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그 중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작품들입니다. 이외에도 멋진 작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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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어제의 아이돌 트윗 : 1위 카라, 2위 비스트. 왜?

14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관련 트윗 수입니다. 한국어로 작성된 트윗만을 기준으로 합니다.


1. 카라       2,022
2. 비스트    1,601
3. 아이유    1,569
4. 시크릿    1,391
5. 빅뱅       1,286
6. JYJ        1,010
7. 동방신기   848
8. 재범         997


1. 카라 : 카라 3인의 계약 무효 소송건으로 많은 카라 관련 트윗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반응은, "재주는 카라가 부리고 돈은 기획사가" "또" "결국" 등.

2. 비스트 : 비스트 윤두준 팬클럽에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장에 식사로 뷔페를 준비한 모양입니다. 같이 촬영하는 2AM 조권 @2AMkwon 과 배우 김갑수 @Kapsookim 등도 함께 소식을 알리면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스트 관련 트윗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유저스토리랩의 소셜미디어 수집/분석 엔진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뽑았습니다. 해당 엔진을 통해 유저스토리랩에서는 트윗믹스라는 소셜미디어 기반 뉴스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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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기록 2011/01/08 19:13
학교 다닐때나 무려 군대를 다녀와서도 뮤지컬이나 연극을 꽤 많이 본 편이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영화도, 콘서트, 연극도 모두 무심.

누드모델의 소개로 뮤지컬 빨래를 만든 명랑씨어터 수박의 이지호 대표를 알게 되었는데, 서로 얼굴을 보기 전에 먼저 명랑씨어터 수박에서 만든 뮤지컬 빨래를 먼저 보고 만났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붙이시더라. 그러고보니 이지호 대표는 유저스토리랩의 서비스 등으로 아는데, 나는 명랑씨어터 수박 (아. 이름이 유저스토리랩만큼 길어 -_-)에 대해서 잘 모르니 그 말이 맞다 싶더라.

약속 시간을 못지켜서 한번 빵꾸. 욕하고 싶은 걸 참는 느낌이 전해지더라 하하 ;; 뮤지컬 빨래는 못보고 일단 얼굴부터 봤다. 잘 생겼고.. 형인줄 알았다... 이지호 대표는 욕심도 많고, 열정도 가득이라 어느샌가 함께 소주를 푸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한참 서로에 대해, 서로의 회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예전에 너무 재밌게 봤던 뮤지컬을 얘기하니, 그 뮤지컬에도 제작에 참여하셨다고. 나는 뮤지컬은 보지 않는 문외안이 아님을 밝힐 수 있었고, 이지호 대표는 자랑할 수 있으니 기분이 좋아진 우리는 ... 소주를 몇잔 더 마셨다.

술자리가 파할 무렵. 그래서 언제 볼꺼냐고 다그치더니 그가 12월 30일에 꼭 보라고 해서, 이번에도 듣지 않으면 저 소주병이 다른 용도로 쓰일 듯 하여. 끄덕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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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쓰려고 시작한 이 포스트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도 알수가 없다.

한 3년만에 찾은 학전그린 소극장. 지하철 1호선을 이 곳에서 꽤 오랫동안 했었고 나도 너무나 재밌게 봤었는데, 그 무대에서 올려지고 있었다. 저 크지 않은 세트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지, 저 크지 않은 공간이 얼마나 커보일지 기대감을 가득안고 보았다.

뮤지컬 빨래를 보는 동안 ... 대여섯번을 질질 울고, 십수번을 빵빵 터져서 웃었다.

뮤지컬을 보고 나서 올린 트윗.

서울 산 지 이제 13년. 이사는 8번 정도. 어제 뮤지컬 빨래를 보는데, 너무 좋았아요. 혹 못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서울에서 홀로(?) 꿈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이들께 올 한해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8명이 다양한 역을 하는데, 서민들의 다양한 삶, 아픔 그리고 희망을 너무나 잘 표현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서점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좋더군요. 대표님. -_-)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는 않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뮤지컬을 다 보고 나면 힘들고 지친 일상을 토닥여주고 안아주는 느낌이 든다. 빨래처럼 깨끗이 어제의 힘든 일들을 털어버리고 다시 내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뮤지컬의 중간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는데 그렇게 찍은 사진은 또 페이스북으로 공유한다. 울트라 최첨단 뮤지컬이다.

아쉽게도 공연은 1월 9일을 마지막으로 7차 공연은 끝이 나고, 3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쉽지만 보고 싶은 분들은 3월까지 기다려주시길.

내 자리의 앞자리 왼쪽에 있는 여자분은 안슬픈 장면에서도 계속 우시더라. 실연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아. 가서 꼭 한번 안아주고 싶더라.

젊은 대표이사 때문인지 -_- 명랑한 명랑씨어터 수박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도 운영 중.

트위터 @mtsoo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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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호 2011/01/08 20:3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홍. 이런 좋은 리뷰 감사합니당 +_+

    요..욕이라뇨... 저는 욕보다는 손으로...... =3=3


박주원, 집시의 시간



누가 소개를 해주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들을 때는 찬찬히 듣질 못하니 큰 감흥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우연찮게 오늘 다시 듣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보며 종일 찬찬히 들었습니다. 책이 안들어오고 귀만 쫑끗해지더니 음악만 듣게 되더군요.

<집시의 시간>은 이미 너무나 유명한 (천재, 신성, 축복 등 좋은 말들은 다 듣고 계신 듯 ㅎㅎ) 기타리스트인 박주원씨의 첫번째 앨범입니다.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요사이 기타를 배우려고 하고 있는데,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기타의 멋? 맛이 너무나 잘 드러납니다. 보통 다른 멜로디 악기에 묻히기 마련인 어쿠스틱 기타가 중심을 이끌어갑니다. 피쳐링에 참여한 말로, 정엽, 전제덕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곡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시의 시간, Hide&Seek 가 좋았습니다. (다 좋아요.. 흑)

"아! 우리나라에도 이런 연주와 곡이.." 막 이러면서 찾아보는데, 트위터도 하시네요.

기타리스트 박주원 트위터 @Parkjuwon 

아래는 제가 찾아본 재밌게 읽은 리뷰들입니다. 먼저 들어보시고 리뷰들을 한번 보시면 더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듯.


동영상도 하나. (생각했던 이미지는 아니시더군요. 좀 귀엽다는 느낌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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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앱서비스 회사 대표인데, 뭔가 전략이나 경영에 대한 얘기보다는 테키한 얘기만 하고 앉아있군요. ㅎㅎ)

#

아이패드를 사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Flipboard 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배워 유저스토리랩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서비스와 앞으로 만들어갈 서비스에 더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Flipboard 는 트위터에서 following 하는 사람들, 페이스북의 친구들을 큐레이터 Curator 삼아 컨텐츠를 필터링하여 날마다 새로운 정보를 미려한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해당 컨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일단 내가 Following 하기로 "선택"한 사람이 "선택"한 컨텐츠라는 2차례의 필터링을 통해 좋은 컨텐츠를 손쉽게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유저스토리랩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트윗믹스 역시 관련된 기술들 (트위터 수집, 실시간 단축 URL 분석, URL별 정보 수집 등)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 언젠가는(?) 재밌는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아래는 플립보드 소개 동영상 :)

이러한 성격상(?) Flipboard 의 경우에는 RSS를 직접 등록하는 등의 방식은 지원하지 않고 트위터의 특정 계정이나, 리스트를 등록하여 해당 트위터에 올라오는 트윗을 통해 컨텐츠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사이트에 올라오는 새로운 글이 트위터로 올라오는 경우에만 플립보드를 통해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꽤나 양질의 컨텐츠가 올라오는 네이버캐스트는 안타깝게도 RSS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번 네이버 메인 페이지나 네이버캐스트 페이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어서 좀 귀찮지요. 정책적인 이슈로 지원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요청에 따라 해당 서비스 (?)는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오는 컨텐츠를 패턴에 따라 인식해서 RSS 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RSS를 트위터로 발행해주는 twitterfeed 를 통해 (피드버너에서도 제공하고 있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twitter 계정 @navercasting 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 계정을 플립보드에 등록하면 아래와 같이 플립보드에서 네이버캐스트를 예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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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네이버캐스트를 플립보드에 등록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1. Add a Section
  2. @navercasting 을 검색해서 추가

즐거운 아이패드 생활(?) 되세요. 끝.

네이버캐스트 RSS (비공식) http://feeds.feedburner.com/navercasting
네이버캐스트 트위터 (비공식) http://twitter.com/naver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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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욱 2012/05/04 20:4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플립보드에 추가를 했는데, 위 예시 사진과 같이 과련 캐스트의 그림이 나오지 않고 글자만 표시되네요.
    다른 설정이 필요한건가요?

  2. doqemd 2012/06/23 13:4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래서 플립보드는 아무리 단순해도 유용성이 떨어지더군요.
    직접적인 RSS 피드를 선별해서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포털이나 플립보드 자체에서 선별한 뉴스만
    일방적으로 받게 되죠. 게다가 최대한 자기가 편집을 해도 특정 트위터 사용자의 뉴스만 계속 나와서 지루하게 만드는 등 그다지 효용성이 없더군요.




봉간님 (유저스토리랩 기획팀장, 공동창업자 a.k.a. BKlove) 자리 왼편에 뭔가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가까이서 봤더니...



소녀시대 스티커 !! (신촌 어딘가에서 선물 받고 뜯어보라고 해서 무척 부끄러웠다고 하더니. 다 뻥)




사무실에서만 입는다는 형성진 (유저스토리랩 UX 담당 a.k.a hi8ar) 님의 검정색 깔깔이. 깔깔이를 옷 위에 입는지, 옷 안에 입는지가 그의 밥을 얘기해준다는 군대 이야기를 하고야 말았음. 깔깔이는 오렌지색 활동복에, 상의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입어야 진짜. 풉; ... 근데 누가 입냐에 따라 참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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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2/09/16 14: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노래방 가서 부르면 부르다 꼭 가슴이 벅차 흐느껴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361 타고 집에 간다>라는 노래다. 사실 리듬이나 멜로디가 슬픈 노래는 아닌데, 왜 그런지 운.다.



가끔씩 그의 전곡을 하루 종일 듣곤 했다. 위트 있는 가사 (그의 말마따나 가요사에 획을 긋는?) 와 좋은 멜로디. 그만의 음색. 세상에 대한 풍자 (?), 솔직함 (또는 찌질함? 또는 진짜 우리들이 지치고 지치며 사는 진짜 얘기)

가슴으로 듣는 노래를 했던 그가 오늘 일단 타석에서 내려온단다. 응원했던 사람으로 너무 너무 아쉽다. 오늘 몇번을 훌쩍거린다.

달래주어 고맙습니다. 당신덕에 즐거웠고 행복했고 같이 울었습니다.

위키피디아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일어나라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쳐야지 (한겨레)


그의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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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그니 2010/11/06 14: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소리바다 앨범위젯 퍼가겠습니다-


Coca-Cola fail

분류없음 2010/11/01 12:58
코카콜라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팬이 무려 1,500만에 가까운 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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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코카콜라 글로벌 공식 페이지의 푸터에서 자신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고르지 않은 경우, Korea, Republic of 라고 되어있음에도 왼쪽의 국기는 인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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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다시 Korea, Republic of 로 선택하면 태극기로 변경되긴 합니다만, 수정해야 할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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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작업을 웹으로 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웹브라우저 구동 시간이 윈도우 부팅을 기다리는 시간처럼 갑갑했는데요. 특히나 파이어폭스는 이것 저것 부가기능을 추가하면 어느 순간 브라우저 구동 자체가 굉장히 느려집니다.

파이어폭스를 쓰고 계신다면, 아래 페이지를 통해 SpeedyFox 를 깔아보세요.

speedyfox


어제 유저스토리랩의 프론트엔드 & 디자인을 담당하는 하이바님이 알려주신 프로그램인데요. 브라우저의 정보를 최적화시켜서 파이어폭스 구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높혀줍니다. 다운로드 후 아래와 같이 Speed Up My firefox! 를 클릭하면 완료.

speed up my firefox!

옆의 윤아는 아무 의미없는...


깔고 나면 브라우징 속도까지 빨라진 듯한 느낌입니다...만,

그건 느낌일 뿐. 허허

* 글을 올리고 검색해보니 한국어로 씌여진 관련 블로그 글이 한 10개 정도가 된다. 하지만 내 포스트에는 윤아가 등장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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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fail

분류없음 2010/10/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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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메일을 7기가 씩이나... 결국 google 에 돈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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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WER999 2010/11/01 18:0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효진님은 99% 빨간색이라 앞에꺼 지워가며 쓰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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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철학과 비전이 있는 기업은 중간에 실수(?)를 거치더라도 목표한 바를 이루게 된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기업가인 플라이팬의 정지웅 대표 (aka 험블, 트위터)가 토스토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간결하고 핵심적인 서비스 소개를 보면 서비스에 대해서는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BM이다.

  • 쇼핑몰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보다는 이미 구축된 관계를 활용한다.
  • 원데이몰, 쿠폰 디스카운트 비즈니스의 경우 가장 어려운 점은 상품의 소싱. 이를 소물리에가 "팔릴만한" 상품을 대신 소싱한다.
  • 소물리에는 (블로그, 카페 운영자 등) 자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자신의 커뮤니티에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고 커뮤니티에 베네핏을 줄 수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모객은 이미 확보.
론칭 첫날 50개 완판,하고 추가로 100개 수량을 추가했다.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 판매자, 그리고 그를 연결해주는 소물리에에 의한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이루기를. :)

#

웹서비스 기획자로서의 칭찬 (?)

최근의 원데이몰들을 보면 메인 페이지 URL 을 유지한 상태에서 해당 상품을 보여준다. 물론 대부분 한 상품 또는 서비스를 하루동안 팔고 있고 각각의 퍼머링크 또한 존재하지만 굳이 찾지 않으면 쉽지 않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공유 버튼 (이 경우에는 퍼머링크로 제공) 으로만 공유하지는 않는다. 특정한 상품을 가르키는 링크가 들어갔을 때는 이미 다른 상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은 검색 등에서 별로 좋지 않다. (물론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는 좋을 수도 있겠다. 클릭하면 오늘 파는 물건이 나오니..) 상품/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의 Win-Win 을 내세우는 서비스들인만큼 좀 더 신경쓰는 게 좋을 것 같다.

torsto 는 메인 페이지로 들어가면 해당 상품 url 로 보내준다. 이런 디테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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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d simple blogging 을 지향하는 posterous 의 이메일로 포스팅하는 방식은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보였다. 특히나 특별한 app 없이도 대부분의 기기에 기본으로 사용하는 이메일이라는 저작툴을 이용하여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바퀴를 새로 발명할 필요는 없다"는 말의 증거인 듯 보였다.


#  영국에서 무척이나 인기 있다는 (그런 얘길 들었을 뿐. 진실인지는 ...) dailybooth 의 경우에도 이메일 포스팅 방식이 독특하다. dailybooth에서 사용하는 pin 방식의 이메일 포스팅 (id+자신이 정한 4자리 숫자@kooo.net) 은 굳이 메일 인증 등이 필요없으며 어떤 디바이스든, 어떤 메일 계정에서 메일을 쓰든지 포스팅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좋은 방법으로 보였다.


# 이런 이유로 유저스토리랩에서 제공하는 kooo 에는 인증된 메일에서 a@kooo.net 으로 메일 보내기와 pin 방식의 메일 발송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pin 방식의 경우, 어뷰징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약간의 변경이 필요할 듯 하다. (그런데 굳이 그러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긴하다)


# pin 방식의 이메일 포스팅이 가능하다보니 스마트폰이든, feature 폰이든 특정한 kooo 의 포스팅 이메일 주소만 알고 있다면 다양한 폐쇄형 익명 커뮤니티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친구들끼리 새로운 kooo 를 하나 만들고 날마다 한장씩 사진을 찍어 올릴 수도 있겠고, 메일의 서명에 자기들끼리의 약속으로 누구인지 인지하는 정도라면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 그래서 만들어 봤다.
 

bookquote.kooo.net
책 인용문구나 책 인용문구 사진을 모으는 쿠
pin 메일 주소 :  b o o k q u o t e 1 2 3 4 @ k o o o . n e t

snsd.kooo.net
소녀시대 사진이나 동영상 *-_-* 을 모으는 쿠
pin 메일 주소 : s n s d 1 2 3 4 @ k o o o . n e t

다른 다양한 사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후훗;

 

/ 글이 꽤 기므로...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제 kooo는 yuno815.ko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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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정보를 아카이빙 Archiving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사람, 사람-정보, 정보-정보간의 새로운 관계들을 맺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의 결과들을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가치있는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저스토리랩의 목표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사람과 정보,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간의 관계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람들에게 더 풍부한 경험과 가치, 그리고 편리함을 주는 것입니다.

유저스토리랩이 세상에 내놓을 서비스들은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설립하면 준비했던 코드명 NarrowCast 를 전략적인 이유로 미루면서 저희의 첫번째 서비스 프로덕트는 유저스토리북이 되었습니다.

처음 책 관련 SNS 서비스를 만든다고 했을 때 사실 내부적으로는 "재미는 있겠지만 ..." 식의 뜨뜨미지근한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오픈 2주가 안된 시점에서 2500명이 넘는 분들이 약 6만권이 넘는 책을 온라인 서재에 추가하고 있고, 400여개의 제안들이 쏟아졌습니다. 저희도 놀라고 있고 어떻게 더 재밌고 편리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수차례 업데이트가 있었고 앞으로도 몇번은 마이너, 메이저 업데이트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픈한지 벌써 7개월쯤 되었습니다만, 유저스토리북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탄생 비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유저스토리북의 처음 아이디어는 태터앤컴퍼니에 다니던 시절, 한영님 @skk97 (태터앤미디어 대표이사) 과 꼬날님 @kkonal (엔써즈 홍보팀장) 과의 수많은 노가리 (;) 중에 태어났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을 잘 정리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좀 더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다음세대재단의 조양호 팀장님 @asincho (지금은 새로운 일을 준비 중이십니다.) 의 소개로 보게 된 플랜비, 도서관을 만들테다 : 똑똑도서관 의 아이디어 (지금은 홈페이지가 사라져버렸네요... ) 는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유저스토리북에는 자신의 지역 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 기대해주세요.)

그렇게 메인 프로젝트로 유저스토리닷넷을 준비하면서, 함께 준비하던 서비스가 유저스토리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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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구성원들에게 처음 보낸 아이디어는 메일 제목을 포함해 10줄짜리 메일이었습니다.

제목 : 버추얼 라이브러리 / 소셜 라이브러리
  • 개인은 공개된 API를 이용해서 자신의 책을 웹에 정리한다.
  • 개인은 그룹을 만들 수 있다.
  • 그룹에 가입된 사람들의 책을 보여준다.
  • 그룹은 지난 번 미팅에서 말했던 "지역" 뿐만 아니라, 이미 구성되어 있는 조직, "회사"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한다.
  • 같은 회사일 경우, 서로 회사에서 책을 빌려본다.
  • 결과적으로 버추얼/소셜 라이브러리가 된다.
  • "책"을 기준으로 사람끼리 연결도 해준다.
  • 이를 통해 개인의 선호들을 알 수 있다.
  • 우리가 준비 중인 서비스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알게된 Mac 용 프로그램인 Delicious Library, Bookpedia 같은 서비스들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더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저 맥 사용자예요! ㅎㅎ) 개인의 데스크탑이 아니라 웹을 통해서 이러한 정보들이 모이고 또 쉽게 공유할 수 있다면, 그리고 책이라는 오브젝트를 기반으로 더욱 똑똑하게 추천해줄 수 있다면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유저스토리북은 현재까지는 개인이 책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Organizing 중심으로 개선해왔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정리한 책에 대한 경험 정보들 사이의 관계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더 똑똑하고 따뜻하게 연결하고 추천해드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는 유저스토리랩의 시즌 2를 위해 목표와 비전을 더 가다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저스토리랩은 소셜 웹을 통해 사람들의, 조직의,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혁신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데 ... 재미없으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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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2010/06/15 21:4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 인상적인 메일. : )
    짧지만 구체적이면서도 풍부한 비전을 담고 있네요.

    추.
    역시 노가리가 중요하군요!!

  2. 꼬날 2010/06/16 00:0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재밌어 재밌어 유노님 재밌어요!! :-)
    근데 유노님. 제 블로그 링크는 http://kkonal.com !!

  3. maestros 2010/06/16 13:5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재미 있었습니다 :)

  4. nomen nescio 2010/06/18 10: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 아홉줄짜리 메일때문에 지금 제가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5. 그림자밟기 2010/06/25 02:0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플랜비, 도서관을 만들테다 : 똑똑도서관 의 아이디어
    티스토리 플랜비님 블로그 글이었던가요? ㅎㅎ;
    예전에 한번씩 찾아뵙던 블로그였는데 꽤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좋은 서비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정윤호 2010/07/14 12: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네. 홈페이지에서 봤었는데, 홈페이지는 사라져버렸네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yemundang 2010/07/06 16:1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잘 읽어봤습니다.
    얼마전 반니를 알게되어 반니에 서재꾸미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저스토리북을 알게 되고, 인터파크에서는 두 서비스를 동시에 링크하는 것 같아서 헷갈리더군요.
    둘의 차이점이 무엇이고, 저는 무엇을 선택해야하는지요.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

    • 정윤호 2010/07/14 12: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트위터에서도 답변 드렸지만 여기에도 남깁니다.

      -

      유저스토리북은 책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잘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들어봐야겠다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서점 등의 API 를 쓸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겠구요. 앞으로도 좀 더 재밌는 것들이 많이 붙을 예정입니다.

      간단한 소개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userstorylab.com/about_userstor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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