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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포털 등의 TV 편성표 페이지에 대해서 정리하는 게 굉장히 쌩뚱맞긴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본 김에 포털의 TV 편성표 페이지를 찾아보다가 정리한 기록입니다.

파란 (못찾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을 제외한 모든 주요 포털에서는 모두 epg 라는 회사에서 컨텐츠를 제공받아서 TV 편성표 페이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TV 편성표

# URL
http://news.naver.com/main/broadcast.nhn?date=20090905&offset=1

# 접근 방법
1. 네이버 뉴스 메인 상단에 오늘의 일정 중 한가지로 "TV 편성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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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um 과 마찬가지로 "편성표", "TV 편성표" 로 검색시, 검색 결과 최상단에 편성표 정보가 일정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특징
편성 정보만을 보여주는 단순한 형태


Daum TV 편성표

Daum의 경우, TV 편성표 페이지가 2가지 존재하며, 사용성 역시 다릅니다. 굳이 다른 페이지로 분리한 이유가 있을까? 본부가 달라서일지도...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좀 슬픈 것 같고...

페이지를 하나로 통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편성표와 텔레비존의 컨텐츠, 그리고 Daum 영화 서비스의 프로그램별 페이지를 연동해서 서비스를 버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Daum 영화 TV편성표
영화 > TV정보 > 편성표 : 3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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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movie.daum.net/tv/chart/public/chartTable.do?channelType=1

# 접근 방법
1. Daum 메인면 상단 메뉴 중에 "편성표"가 있음 / 클릭시 Daum 검색결과 페이지로 이동 / 검색 결과 최상단에 <바로가기>와 영화 TV 편성표 내용이 보여집니다.
2. 당연히 "편성표", "TV 편성표" 로 검색시, 검색 결과 최상단에 보여지는 편성표 정보 역시 영화 TV 편성표 정보입니다.

# 특징
1. 디자인이 가장 깔끔
2. 각각의 프로그램에 링크가 들어가 있으며, 클릭시 프로그램별 상세 페이지가 존재 cool
3. 해당 프로그램이 텔레비존에 페이지가 있으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 존재


텔레비존 TV편성표

(텔레비존 > 편성표 : 2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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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tv.media.daum.net/tvzone/tv_table/

# 접근 방법
1. Daum 미디어다음 우상단 투데이 메뉴 중에 "TV 편성표" 클릭
2. 텔레비존 하위 메뉴 중 편성표 메뉴 클릭

# 특징
1.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편성 정보만을 보여주는 단순한 형태
2. 텔레비존의 서브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텔레비존의 컨텐츠와 연동은 되지 않음

이것으로 쌩뚱맞은 비교 시간은 끝. (아~ 쌩뚱맞아)

"편성표" 라는 검색어 쿼리가 과연 어느 정도 될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편성표"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할 것인가? 아니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검색어로 입력할 것인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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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저깨비 2009/09/08 04: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최근에 늘 애용하던 epg.co.kr의 TV가이드가 조금 오래 점검 중일때, 다음이나 네이버의 TV편성표를 찾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찾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고, 네이버도 페이지를 오래 째려보다가 TV라는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메인페이지에 TV편성을 배치한 네이버가 찾기는 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글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검색어로 '편성표'로 찾기도 하고, 각 방송사 페이지로 가서 찾기도 하지만, epg.co.kr과 같이 TV가이드로 정리된 페이지가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epg.co.kr의 TV가이드가 점검이 끝나서 다음이나 네이버가 갈 일이 없네요.

    이 새벽에 잠에서 깨어 글을 읽다가 쌩뚱맞게 댓글을 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잉? ㅡ.ㅡa;;;;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는 막막합니다.

저 는 웹 비즈니스/서비스 중, 소셜미디어쪽 (오마이뉴스, 태터앤컴퍼니, 태터앤미디어. NHN 네이버 뉴스기회팀)에서 기획을 했었고, 현재는 제가 그간 경험하면서 고민했었던 것들을 현실에서 실현해 보기 위해 유저스토리랩를 공동 창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웹 비즈니스/웹 서비스 기획은 특히나 커리큘럼이나 커리어 패스가 특별히 없어보입니다. 미천한 경험이지만 제 경험을 조금씩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 지인 중 웹서비스 기획에 관심을 가진 두분을 위해 제가 읽은 책 중 추천 도서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경영/비즈니스
  •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 마켓팅에 집중하라
  • 피터드러커의 책들

자기 관리 / 자기 계발
  •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
  • 이기는 습관
  • 프리젠테이션젠
  • THE ONE PAGE PROPOSAL

온라인 저널리즘 / 미디어2.0
  • 웹2.0과 저널리즘 혁명
  • 인터넷신문과 온라인스토리텔링
  • 미디어 삼국지
  • 미디어2.0
  • 인터넷에서는 무엇이 뉴스가 되나
  • 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브랜드 / 마켓팅
  • 쉽고 강한 브랜드 전략
  •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 보랏빛소가 온다 1, 2
  • 인플루언서마켓팅
  • 시티즌 마켓터
  • 홍대리가 블로그를 만든 까닭은

인터넷 일반
  •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
  • 디지털이다
  • 구글 스토리
  • 위키노믹스
  • 검색 2.0, 발견의 진화
  • 롱테일 경제학
  • 웹2.0 경제학
  • 웹진화론
  • 미코노미
  • 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 (번역이 X랄 맞아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고,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서 읽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
  • 끌리고 쏠리고 들끊다

웹서비스 기획
  • 정유진의 웹2.0 기획론
  • 사용자 스토리

기타
  • 재미이론
  • stick 스틱!
  • 티핑포인트
  • 설득의 심리학
  • 조엘온소프트웨어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표준
  •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 생각의 탄생
  • 뉴노멀

추천 PDF/PPT

유저스토리랩 회사 블로그에도 함께 업데이트했습니다.


한날님이 몇 권의 책을 더 추천해주셨습니다. 한날님이 추가로 추천한 책들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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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vid.C 2008/12/29 14:4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참고할 책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저도 몇권 구입해야겠는걸요 ? ^^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2009년 건승하시는 한 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

  2. Mr.Dust 2008/12/29 21:5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웹하고는 별 관계없지만 일단 북마크. ㅎ
    온 김에 한 마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3. 개구쟁이 2008/12/30 11: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얼마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조직검사가 필요하대.
    조직검사......... 레디앙과 진보신당에 대한 조사는 아니겠지? ㅡ.ㅡ;;

  4. http://spikeekips.myopenid.com/ 2009/01/24 18:1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1111

  5. 윤군 2009/02/04 13:5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직 못 읽어본 책들이 많네요... 리스트업해야겠습니다.^^

  6. 세오 2009/02/04 18:2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문헌정보학과생으로 웹서비스 기획에 관심이 많아 관련서적들을 찾아 읽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를 발견해서 읽고 있는데, 정말 번역이 엉망이더군요...ㅋ


지난 23일, Digg 공식 블로그는 Digg의 개별 카테고리 인기 기사를 Digg에서 공식 개설한 Twitter 개별 계정들 (Digg 2000, Technology, Science ...)을 통해 유통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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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 2000 Twitter : digg의 Story 중 유저들의 추천을 2000번 이상 받는 글들의 제목과 링크가 업데이트됩니다. - http://twitter.com/digg_2000


그 이전에도 Digg에서는 공식 Twitter 계정을 통해 Digg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개설된 Twitter 계정은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Digg 공식 Twitter : Digg의 기능 추가 등 Digg의 소식을 업데이트합니다. - http://twitter.com/digg


아래는 테크크런치 Techcrunch 상단의 Subscribe 메뉴 영역입니다.

Email, 툴바 (CunchBar), RSS 옆에는 Twitter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Twitter가 네트워킹 도구,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서만이 아닌 정보 소비/구독의 새로운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북마크 공유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예상 답안은 Delicious.com 입니다만, 예상과 다르게 현실은 Facebook 입니다. 대표적인 SNS 사이트인 Facebook이 북마크 공유의 유용한 수단으로 쓰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가장 많이 쓰이는 북마크 (링크) 공유 수단은 메일입니다. 단일 서비스는 아니라서 순위에서는 제외합니다만, 메일의 발신자-수신자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마찬가지의 논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와 정보 소비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를 서비스/비즈니스로 풀어낼 수 있다면 정보 유통에 있어서의 분산화도 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현재 저희 (유저스토리랩)가 준비하고 있는 몇가지 프로젝트가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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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namoth 2008/12/26 13:0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옷 Facebook 이 북마크 공유 2위인것은 몰랐었네요; 유저스토랩 프로젝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지난 8월 19일에 다음세대재단ITcanus에서 비영리단체를 위한 뉴미디어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강사 3분이 모두 저와 아주 가까운 분들이였는데요. 현재 함께 유저스토리랩을 꾸리고 있는 BKlove님과 저의 첫직장인 오마이뉴스에서의 동료였던 몽양부활님이 각각 파트를 맡아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개괄적인 이야기를 다룬 사회운동과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동영상을 다시 보니 많이 민망하네요.

다음달에도 또 강의가 한번 잡혀있는데 다음에는 좀 더 준비를 많이 해서 시간 내어주신 분께 꼭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조양호 팀장님다음세대재단 ITcanus팀께 감사드립니다. :)

10월 7일에는 두번째 비영리단체를 위한 뉴미디어특강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벌써 마감되었지만, 꼼꼼한 준비 탓에 금새 자료와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


#

그 날 들었던 이야기들, 그리고 그를 통해 느꼈던 생각들도 조만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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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대표와 오마이뉴스 전직 (몽양부활, 젊은영) 현직 (nalm) 직원들이 저널리즘과 블로그, 오마이뉴스에 대해서 토론하는 모습은 어색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합니다.


저 또한 오마이뉴스에서 기획자로 근무했습니다.

저는 약간 다른 측면의 이야기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1. 변화의 핵심 축 : 메시지 전달 측면의 변화

오연호 대표를 포함하여 많은 진보적 언론/인사들이 찬사를 보내듯이 2008년의 촛불집회는 지금껏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건이었습니다.

정보수용자들로 여겨지던 개인들의 느슨한 집단 행동이 촛불집회 이면의 가장 중요한 핵심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메시지 생산" 측면의 변화보다는 "메시지 전달" 측면의 변화가 더욱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 집회는 중고등학생들이 만든 작은 문화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느 매체에서도 현재와 같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과거의 이슈들이 새롭게 "뉴스"가 되는지도 주목할만한 지점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촛불집회는 해당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구두로, 메일로, 게시판으로, 메신저로, 핸드폰으로 알려지게 되고 점점 그 규모를 키우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이 이미 내 신체의 연장처럼 익숙해진 시민들이 너무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현재 미디어 환경 변화는 새로운 도구가 만들어져서가 아니라, 그 도구를 손쉽게 나의 "입"의 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절대량이 채워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촛불집회의 진화 과정은 누구 한 명, 한 단체, 특정 언론사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정보의 매개자가 되어 정보를 중계/전달하고, 또 공감하며 네트워크적으로 확산시켜 갔습니다.

그런데 오연호 대표는 여전히 컨텐츠/메시지의 "생산"에만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개별 블로그 하나 하나가 컨텐츠 생산의 도구로서 존재하는 측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연호 대표의 블로그에 대한 논평 (파워블로그, 지속성) 은 대체로 이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들)은 이와 함께 (또는 오히려 더욱 중요하게)  개인들의 느슨한 공감 네트워크로서 존재합니다. 즉 블로그 그리고 개인들은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확산시키는 집합적인 유기체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별 블로그의 지속성 보다는 전체 블로그의 총합으로서의 블로그의 지속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일상적으로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자신들의 지인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이슈가 있을 때에는 그 이슈를 자신의 신뢰/공감 네트워크 안에 퍼트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개별 블로그 (특히 파워블로그)에 대한 오마이뉴스의 우위성을 얘기하는 논평은 실상 오마이뉴스가 지향해야 할 바에 답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오마이뉴스가 지향해야 하는 바는 사람들의 "입"들 (게시판, 메신저, 메일, 블로그)을 탈 수 있는 공감/공분의 이야기꺼리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그리고 개인들의 느슨한 공감 네트워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더욱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다른 글에서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오마이뉴스가 변화해야 할 방향 : 속보와 양 (quantity)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시민) 기자가 몇명이고, 하루에 올라오는 기사가 몇개냐는 언론사 사주에 입장에서는 중요할 지 모르겠지만 독자들에게는 전혀 관심 밖의 일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몇분 간격으로 비슷한 기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특종이니 속보니 하는 것 역시 언론사들의 자위일 뿐입니다.

오연호 대표가 자평하는 오마이뉴스 제 3의 전성기의 판단 기준은 일시적 트래픽의 증가이며, 마찬가지로 오연호 대표가 (개별) 블로그의 저널리즘적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 또한 트래픽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젊은영님이 언급한대로 오마이뉴스 또한 특정 사회적 이슈 의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3의 전성기"라는 단어를 들으며 오마이뉴스가 혁신해야 할 시기를 사회적 이슈들로 인한 착시에 의해 혁신의 시기를 놓치는 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듭니다.



여전히 컨텐츠가 왕입니다. 하지만 컨텐츠는 "대화"를 위해 필요한 매개일 뿐입니다.

정치부 기자가 궁금한 정당간 이전투구가 아니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공분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꺼리가 무엇일까에 더 관심을 갖는다면, 오마이뉴스의 이야기들은 자발적 시민들의 네트워크에 의해 이슈가 되고, 사회적 아젠다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하고 싶은 더 많은 얘기가 있습니다. 다음 글들에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오연호 대표와 오마이뉴스에서 함께 근무했었던 몽양부활님, 젊은영님, 그리고 저는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새로운 실험들을 모색하고 또 구현하고 있습니다. 새삼 오마이뉴스라는 공간이 시민저널리즘을 고민하고, 또 그것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학교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실험들이 꼭 좋은 성과들을 만들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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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lm 2008/08/09 19:1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다음 글이 기다려집니다...

  2. 그만 2008/08/10 01:2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마이뉴스 출신들의 토론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오마이뉴스 출신이 아닌 사람도 이 논의에 뛰어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 듭니다.ㅋㅋ

  3. 정운현 2008/08/10 11:4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반갑구나.
    네 나름의 구상이 있다니 펼쳐보거라.

    참, 그만님도 논쟁에 뛰어들어보세요.
    잘 계시죠?


언젠가 소위 "메이져" 신문 기자분 중 몇명을 만났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해서 무언가를 해볼 참이고 저희와 무언가를 도모해보기 위해 한참 블로그의 가치와 전망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태터앤미디어 등을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설명하는 데 돌아온 얘기가 걸작이었습니다.
 
"나도 기자 때려치고 블로그나 할까?"

블로그를 대표해서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 (니가 왜 블로그를 대표해서 기분이 나쁘냐고 하면... ;;; 자주 안쓰지만, 저도 블로거할래요 ;;)

소위 전문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일부는 블로그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으니까 내가 시간만 내서 블로그를 시작하면 성공적인 블로그가 될 수 있다, 뭐 이런 생각이지요.

하지만 블로그는 컨텐츠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혼자서 주제를 정하고, 독자들이 어떤 글에 호응하는 지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자신의 블로그를 알려야 하고, 독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합니다. (신문사에서 편집장, 마켓터, 기자의 역할을 혼자서 해야하는 것이지요.)

자신의 "고객 (독자)"이 누구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그 고객을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도구(블로그), 내용(컨텐츠)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에 있어서는 바로 이러한 "태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블로그들을 만나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또 한명의 기자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기자 블로그"란 말은 좀 웃겨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자신의 전문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기자 블로그"라고 부르는 건 좀..) 좋은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 전현석님

좋구나야~ 이런 기자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들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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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칫솔 2008/03/01 09:4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으흠... 블로그 툴이 어디에 있건 상관 없지만, 기자들이 소속 회사 안에서 블로그를 하면 결국 그것도 일로서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그 틀 자체가 보기 싫은 것도 좀 있고). 조선이나 중앙 소속 기자들 중에 괜찮은 블로거들 많던데,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자라는 직업 때려치고 블로그할 생각이 없더라고 말이죠.

    • 정윤호 2008/03/01 13: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처음부터 도전하는 게 쉽지 않으니, 저렇게 시작하면서 블로그에서 소통의 재미와 의미를 느끼다보면 언제가는 "독립"하시지 않을까요?

  2. 그만 2008/03/01 11:4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처음엔 날카로운 글로, 또는 충실한 정보로 인기를 얻기 쉽죠. 기자 블로그는 그런 면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결국 글도 자주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인격이 드러나게 되죠. 상대방을 두렵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기자와 늘 상대방을 두렵게 생각해야 하는 블로거는 잘 맞지 않는 궁합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잘 들어맞는 부분이 많죠. 잘 읽었습니다.~^^ 흠.. 난 뭐지? ㅋㅋ

    • 정윤호 2008/03/01 13:5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호호. 역시 제가 좋아라하는 기자가 직업이"었던" 블로거분들이 소환되셨군요.

      음. 독자는 언제나 두려워해야하지 않을까요? 취재 대상 (특히나 권력층)에게는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하지만요. (뭔가 혼돈하신거 아닙니꺄? ㅋ) 그만님은... 기자가 직업이었던 블로거죠 ㅋ


웹2.0에 대해 접하게 된 태우님의 블로그, bubblegeneration 을 읽으면서 개안하는 듯한 느낌을 갖었습니다. 미디어의 변화, 그리고 그것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들이 던져주는 메시지들은 의미 심장했습니다. 그 시기에 제 고민이 담겨있는 포스트 하나를 옮겨봅니다.
블로그(개인미디어)에 대한 기획을 하면서,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미니홈피처럼 블로그도 하나의 트랜드가 아닌가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내가 관심 갖는 부분은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의 블로그가 아니다. 블로그는 트랜드로 치부하기엔 그 안에 담겨있는 사회 변화의 메시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블로거가 기자인지, 기자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벌써 한참 전부터 심심찮게 나오고 있고, 인터넷뉴스 사이트나 언론사닷컴 사이트에서도 블로그는 주된 관심의 대상이다.

블로그에 대한 어떠한 장밋빛 미래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은 개인의 발언권이 더욱 커져가는 사회적 변화와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라 권력과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했던 공공영역에서의 말하기/글쓰기가 권력의 계단에서 한단계 내려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트랜드가 아니다.

독점되던 또는 카르텔 내부에서만 공유되었던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빠르게 (과거에는 독자일 수 밖에 없었던) 개인들에게 전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씌여진 글들은 쉽게 또 다른 나(개인)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이것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대사회적 메시지가 되고 있다.

뉴스의 선택과 유통 또한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편집된 언론매체의 면 구성과 다르게, 블로거들의 관심에 따라 선택된 뉴스를 전하고, 이에 대해 논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넷을 타고, 수많은 이야기들이 공공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분리되어 있던 개인(node)들은 넷을 통해 hub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미디어를 통해 공론장 자체는 더욱 커져가고, 이에 참여하는 이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미디어는 변화하고 있다.
당시 전망에 불과했던 이야기들은 이제는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들은 이제야 블로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컨버세이션 저널리즘이 가지는 파급력에 대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열정에 가득찼던 저 자신, 그리고 우리의 열정은 어떠한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쩌면 웹진화론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들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보다 더 큰 메시지는 저자가 미래에 대해 가지는 열정이었습니다. 이러한 낙관과 열정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성공시킬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이 현실이 되게 하는 추진력을 통해서만이 꿈이 현실이 되게 할수가 있습니다.

현재 TNC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은 바로 그 미래를 그리는 작업들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그리고 그것이 바꿀 세상을 스케치해준 웹진화론은 저 자신이 흔들릴 때마다 저를 다시 혁신자로 다시 일으켜줄 거라 믿습니다.

P.S. 함께 읽고 있는 책이 여러권 있습니다. 모두 정리가 되면 "제대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 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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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wer999 2007/03/08 16:5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우와- 숙.제.를.제.출 센스~

  2. TPDL 2007/03/08 17: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깊게 생각해 보지는 못했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구속받지 않는 나만의 미디어가 생겼다는 사실만으로도 생활의 긍정적인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이미 오래전에 구현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의 서비스를 살피다 보면 놀랄 때가 많다.



그들은 사업성에 앞서 이러한 기술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수반되는 반면 우리에겐 어떤 사회적 고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우리는 그렇게 자랑하는 초고속통신망 덕택에 굳이 파일 전체를 다운 받아서 들을 필요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하나, 이러한 실험이 있어다는 사실은 들어보질 못했고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삼~)



로컬검색 서비스가 시작되고, 벌써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나, 지불한 화폐에 의한 검색순위 선정이 아닌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중시되는 이런 사이트 또한 보질 못했다.



TV,라디오가 도입된 것이 벌써 몇해인데, 여전히 퍼블릭엑세스에 대한 권리는 멀어 보이기만 하니 다른 것은 말해 무어할까 (올해 들어 공동체라디오 방송이 몇군데 송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철학의 빈곤. 삶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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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auction.co.kr 은 그 스스로 생산하지 않고, 다기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자들과 다양한 needs를 가진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옥션과 같은 형태의 쇼핑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웹이 그 이전보다 빠르고, 쉽게 그 둘 사이를 매개해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둘 사이에는 현금과 현물이 교환된다.



메타블로그, frickr, technorati, edonkey 등은 글/사진/음악과 같은 지적생산물들이 유통/소비되어지는 장이다.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무선인터넷 등 기술의 발달에 따라 프로-아마추어들의 컨텐츠 생산은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컨텐츠에 대한 욕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역시 수많은 컨텐츠 생산자들과 이를 소비하고자 하는 수많은 이들이 있다. 이 둘 사이를 매개하는 서비스들이 현재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검색서비스가 가능성이 있다면 바로 이 부분이 중심적인 고민의 축이 될 것이다. 어떻게 개인들에게 가장 적절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람을 연결해줄 것인가.



이러한 지적 생산물에 있어서의 생산자/소비자 사이에서 교환되는 것은 중 하나는 reputation이다.



추가. 태우님과의 대화 중 - 생산자/소비자 사이에서 교환되는 것 또 하나 "주목"



추가. 옥션과 비슷한 모델 - 온라인리크루팅 (몬스터닷컴, 잡코리아 인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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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버하는 듯한 감이 없지 않지만.



블로그(개인미디어)에 대한 기획을 하면서,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미니홈피처럼 블로그도 하나의 트랜드가 아닌가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내가 관심 갖는 부분은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의 블로그가 아니다. 블로그는 트랜드로 치부하기엔 그 안에 담겨있는 사회변화의 메시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블로거가 기자인지, 기자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벌써 한참 전부터 심심찮게 나오고 있고, 인터넷뉴스 사이트나 언론사닷컴 사이트에서도 블로그는 주된 관심의 대상이다.



블로그에 대한 어떠한 장밋빛 미래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은 개인의 발언권이 더욱 커져가는 사회적 변화와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라 권력과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했던 공공영역에서의 말하기/글쓰기가 권력의 계단에서 한단계 내려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트랜드가 아니다.



독점되던 또는 카르텔 내부에서만 공유되었던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빠르게 (과거에는 독자일 수 밖에 없었던) 개인들에게 전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씌여진 글들은 쉽게 또 다른 나(개인)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이것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대사회적 메시지가 되고 있다.



뉴스의 선택과 유통 또한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편집된 언론매체의 면 구성과 다르게, 블로거들의 관심에 따라 선택된 뉴스를 전하고, 이에 대해 논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넷을 타고, 수많은 이야기들이 공공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분리되어 있던 개인(node)들은 넷을 통해 hub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미디어를 통해 공론장 자체는 더욱 커져가고, 이에 참여하는 이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미디어는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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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보기자 2006/07/13 17:5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블로그는 자기만의 세계를 공개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1인매체라고 볼 수 있죠.

  2. 도와줘 SOS 2008/05/06 18: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블로그가 트랜드 라고 말할수도 있지만요 ^^
    프로슈머 계층으로 예전처럼 정보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적고 그 글(포스팅)을 보는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미디어라고 생각을 해요
    (뭐 개인 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요 ^^;)

    블로그에 글(포스팅)을 하시는 분도 하나의 글을 쓰시기 전에 한번더 생각을 하고 남들의 글을 한번더 자신의 시각에서 생각을 한후에 적어야 할거 같아요.
    (잘못된 정보를 남들에게 알려 줄수도 있으니까요 ^^:)
    -SOS 올림-

    • 정윤호 2008/05/14 01:0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댓글만 보시는 분들은 제 글을 오해하겠군요.

      글을 좀 더 정독하시고 이런 말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




구글이 찾아낸 여섯번째 진실인 "부정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 이상의 것을 구글이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기업입니다"로 시작하는 여섯번째 진실은 "구글은 기업으로서의 성공에만 만족하지 않습니다. 구글은 세상을 바꾸는 데 동참하겠습니다."로 바뀔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google.org 를 정식으로 공개함과 동시에 구글은 자신들의 박애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0억달러에 가까운 돈을 빈곤과 환경 파괴 등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씀으로서, 기업으로서의 명성이 오히려 무색해지기를 원한다고 Larry Page 와 Sergey Brin는 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 매년 자신들의 수익의 1%를 google.org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visit goog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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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현재 언론사에게는 위기로 보인다. 덕분에 뉴미디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기회의 땅처럼 보인다.



와이브로(wibro), DMB 등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미디어 환경은 또 한번 급격히 변화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특히나 무선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은 기존 종이매체에 더욱 큰 위협이 될 것이고, 취재원, 취재기자의 정보 제공의 방식과 기사 쓰기/읽기 방식도 변화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디어의 생존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트랜드에 대한 사회학적 이해가 준비되어 있다면 분명 이런한 변화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어려운 점은 1) 해외에서부터 전해져오는 트랜드가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한가의 문제와 2) 정치적으로 올바름과 사업적 성공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해외 언론에서 언급하는 'blog'와 국내에서 언급하는 '블로그'는 그 함의하는 바가 다르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블로그'는 '1인미디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상업성으로 덧칠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블로그저널리즘을 얘기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



아거님이 "풀뿌리 저널리즘"이라는 신화라는 글에서 얘기한 대로 블로그는 뉴스의 생산보다는 뉴스의 소비와 유통 부분과 더 밀접해 보인다. 일부 저널리즘적 블로그에 대한 이미지를 통해 전체 블로그스피어에 대해 당위만을 주장해서는 현실을 보는 것이 어려워진다. 당신이 블로깅하는 형태는 어떤한가? 어떠한 이슈에 대한 주장 / 일상생활에 대한 스케치 / 뉴스의 전달 정도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이해 또는 지지하는 web2.0과 google과 yahoo와 같은 기업의 web2.0은 다를 것이다. 내가 이해하는 web2.0의 가장 간단한 설명은 p2p web, web as platform으로서의 웹이다. 이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중심이었던 웹이 실사용자인 유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저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발행하고, 쉽게 조직할 수 있고, 쉽게 나눌수 있는 웹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웹이야말로 더욱 민주적인 네트워크를 가능케 한다고 생각한다. top-down, hierachy이 아닌 social network, grass-root로의 변화.



그렇지만 앞으로 web2.0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야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공룡 기업이 이를 '웰빙을 소비하게' 했던 방식대로 웹을 소비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웹2.0 컨퍼런스)



그런데 민주적인 네트워크, 네트워크의 최하단에 까지 가장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이 되었다고 치자. 이러한 서비스가 사업적으로 성공할 것인가,에 대해 답도 여전히 내리기 힘든 문제이다.



위기를 어떻게 기회가 되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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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미디어와 사회 2005/09/14 23:42
Web2.0 is about glocalization, it is about making global information available to local social contexts and giving people the flexibility to find, organize, share and create information in a locally meaningful fashion that is globally acce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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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뉴스의 경우, 그에 대한 중계방송식의 뉴스가 되기 쉽다. 이에 대한 논평이나 칼럼은 그러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이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기 쉽다.



- 하지만 이 또한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공유가 확대됨에 따라, 사실(fact) 자체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정치적 사안에 대한 논평과 의견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다. 오히려 출입처와 기자 사이의 '내부거래'의 관행을 벗어나, 기관(취재원)의 브리핑과 기관에 대한 취재 문호 개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시민저널리즘은 지역적 사안이나 사회적 갈등의 문제는 갈등의 당사자가 시민기자로서 기사를 생산해냄으로서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언론에서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들이 그들 자신의 입장에서 발언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ex) 방폐장 문제, 아시아나항공파업, 양심적병역거부



web 2.0는 단순히 정보를 그릇에서만 해방시킬 뿐 아니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말하고 원하는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지금까지 broadcasting (’한 곳에서부터 널리 퍼뜨리다’) 이라고 불리는 언론의 본질을 conversation-based로 바꾸어 놓는다. 이런 conversation에 이용된 도구는 새로운 웹에서 우리가 흔히 보는 블로그, 위키, 태그,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셜네트워크이다.



- 더 생각해볼 것

* 오마이뉴스의 언론영향력이 커져감에 따라, 시민기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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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위성사진 서비스 엔진인 '구글 어스(earth.google.com)'가 한·일 네티즌간에 논란을 일으켰던 '동해'의 표기를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의 동시 기재로 논란을 매듭지었다.



출처 : 오마이뉴스

http://play.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77057


현실 세계에서의 갈등은 미디어에 반영 (또는 왜곡된 형태로 반영) 되고, 이는 또한 다시 그 현실 자체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은 현실에 대한 영향력이 된다. 이는 점점 더 빠르게 그 수위를 높여갈 것이다.



변화라면, 과거에는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이 권력에 의해 독점되었다면, 현재는 다양한 미디어의 존재로 인해 그 권력이 많은 부분 개인에게로 이전 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개인 역시 개인 individual 으로서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연결 link 하는 노드 node 로 기능함으로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웹이라는 네트워크에 의지하고 있는 개인이 네트워크의 어느 위치인가에 따라 영향력의 크기에 차이가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개인의 링크를 통한 정보의 확산은 그 확산의 크기, 속도에 비해 이전되어지는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고, 정보의 사실여부를 검증할 장치는 전적으로 개인에게 맡겨져있다.





- 더 생각해볼 것

1. "정보 유통"에서의 개인의 역할은 변화한 듯 하다.

2. "정보 생산"에서의 개인의 역할은 변화하였는가

3. 정보?

4. 2002년 대선 중 sms에 의한 정몽준-노무현 결렬 소식 전파

5. 게이트키핑 gatekee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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