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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합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도대체가 근거 따위는 중요치 않다.

"무엇"에 광풍이 휩슬고 간 자리에 "무엇"에 비판은 욕지거리의 대상 밖에는 되지 않는다.

효순이 미선이 투쟁이 그랬고, 월드컵이 그랬고, 노무현이 그랬고, 아프가니스탄이 그랬고, 악플에 의한 살인 (자살이 아니라, 살인이다)이 그랬고 ... 그리고 디워가 그렇다...

영화에 대한 비평은, 영화 자체에 대한 비평이 있을 수 있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인터넷에서는 권위에, 권력, 자본에 대한 복종만이 있다.

한국 사회가 과연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2007/08/06 02:03 2007/08/0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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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ego + ing 2007/08/10 00:34 삭제

    Subject: 심형래,황우석,노무현 그리고 파시즘

    * 노무현, 황우석, 심형래를 지지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또 그들은 지지한다고 해서 비난받거나, 조소의 대상이 될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급된 사례는 ..
  1. egoing 2007/08/06 11:4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윤호님 같은 사람이 있어서 아름다워질 수 있겠죠? 저 위에서 노무현은 저에게도 해당되는 것 같군요. 인간이 무력함을 느끼면 자신을 투영할 대상을 찾게되는데 노무현이나, 심형래, 황우석이 만들어낸 이미지는 그에 대한 좋은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 많은 노빠들이 있고, 수 많은 심빠들이 있다는 것은 그들의 신념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라는 증거로 다시 피드백되는 것이겠지요.

    노무현의 지지에 대한 대중들의 심리적인 기저에 대리만족 혹은 자아도치의 투영이 있고, 저 역시 거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의 공과는 보편적인 가치에 입각해 객관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것이 아직도 안됩니다만. 서프라이즈에서의 노비어천가를 보고 있으면 그들은 진짜 노무현을 죽이고, 그 시체를 향해 우상숭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제한 한국은 파시즘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온상이 된다는 걱정이 듭니다. 물론 그들이 파시스트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심리적인 토양과 에너지가 우리 사회에 실제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잘못된 대상과 목표를 만나면 파시즘 이상의 것으로도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독일의 경우 졸업식 조차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집단을 두려워 하는 것이죠. 그들은 파시즘을 경험했고, 자신들이 파시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고, 침략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구라를 믿고 있지만 이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은 수많은 역사에서 증거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아니 역사까지 갈 필요없이 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병도 소극적인 의미의 외침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믿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중의 심리적 기제를 분석하고 ,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윤호님이 추구하는 경제적, 사회적 변혁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술자리에서 지역감정에 대한 문제를 놓고 심리적인 기제와, 실질적인 경제적 불평등을 놓고 잠시 대립했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그 때 제가 내리려던 결론은 둘다 중요하다 였습니다만,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이야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만.....

  2. qwer999 2007/08/06 11:5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역시 윤호님 멋져~
    근데 디워는 권위나 자본에 대한 반감이 더 크게 작용하는 느낌..
    니네가 바보 취급하던 코미디언이(한국이란 나라가) 이정도로 잘했어! 잘했지?
    이런 보상심리가 좀 있찌 않나 싶어염.
    여튼 황구라씨 사건과 여러모로 겹쳐보이면서 점점 무서워지네요.

  3. 메바 2007/08/07 10:1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무섭거나... 추하다는 느낌 보다는요..
    모자라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아닐까요?
    애들이 미워 보이는 애 따돌리고, 자기 코딱지 먹고, 친구 때려서 먹을거 뺏고 그러는거 비슷하지 않나요.
    아니면, 별 생각없이 하고 싶은대로 본능대로 사는 거 있자나요.
    지나간 사건을 생각해보면서 반성할 줄도 몰라요. 우리집 머리나쁜 강아지 처럼요.

  4. CK 2007/08/14 23:3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 태경님 댓글!^^
    저정도 쓸라면... 메모장 열었나? 푸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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